결정 이론과 일반 체계 이론에서 마인드셋(mindset)은 한 명 이상의 사람이나 집단의 추정, 방법, 의견 등을 말한다. 또한 마인드셋은 한 사람의 세계관이나 생의 철학에서 나왔다고 본다.
마인드셋은 매우 견고하게 조직되기에, 사람들 혹은 집단 내에서 이전의 행동, 선택, 도구를 계속해서 채용하거나 수용하도록 하는 강력한 보상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것을 '정신적 타성' 혹은 '집단사고'라고도 한다. 이것이 분석이나 의사결정 과정에 끼치는 효과에 대항하여 행동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인지심리학에서, 마인드셋은 주어진 과업에 반응하여 활성화되는 인지과정을 의미한다.
마인드셋에 대한 실증 탐구는 1900년대 초기에 시작되었다고 본다. 이러한 연구들은 인지연구의 기반이자 선구적인 것이었다. 인지심리학 내에서의 마인드셋에 대한 주목은 수그러들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인지심리학 분야 외에도, 마인드셋은 사회과학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연구의 한 특성은, 학술 전체에 걸쳐 마인드셋을 파편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